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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사카 여행 많이 가고 계신데 아무래도 일정이 짧으시거나 높은 비용으로 료칸을 선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오사카에서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해 드리려고 하니 일정이 짧다고 온천 포기하지 마시고 일정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소라니와 온천
- 나니와노유 온천
- 테루메 류규
- 노베하노유 온천1. 소라니와 온천
오사카 시내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벤텐초역에서 가깝고 지하 1000미터 에서 끌어올린 온천수를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온천입니다. 노천탕과 실크탕등 다양한 탕이 준비되어 있고 이용료에 유카타 대여비까지 포함되어 있고 타월까지 제공하고 있어 별다른 준비 없이 온천욕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이나 휴관일등이 공지되어 있으니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가격 - 평일 성인 2640엔, 어린이 1320엔 / 주말 성인 2860엔, 어린이 1430엔
팁 - 전세 가족탕도 운영하고 있고 한국에 미리 할인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음.
2. 나니와노유 온천
오사카 도심에 있는 온천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있는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지하 650미터 에서 끌어올린 천연온천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운영하고 있어 아주 일찍은 방문하기는 어렵지만 도심에 있어 일정에 무리 없이 다녀오기 좋으며 건물의 위에 위치하고 있어 답답한 느낌 없이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격 - 평일 성인 800엔, 소인 400엔 / 타월은 150엔 칫솔치약은 50엔
팁 - 주유패스가 있다면 무료입장 가능!
3. 테루메 류큐
일본 영화에서 나오는 동네의 정겨운 목욕탕 같은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30년 넘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온천으로 지하 1500미터에 끌어올린 천연 온천수는 여행의 피로를 풀기 너무도 안성맞춤입니다. 천연 온천수는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하고 있어 언제나 깨끗한 온천수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가성바의 만족도가 높은 온천입니다.
가격 - 온천료 450엔, 사우나 추가 100엔
팁 - 워낙 저렴한 탓에 타월과 어매니티는 필수로 챙겨 와야 함.
4. 노베하노유 온천
도톤보리에서 20분이면 도착하면 만날 수 있는 온천으로 대중탕과 가족탕을 모두 운영하고 있어 가족 및 친구, 연인과 방문해도 좋은 곳으로 모든 탕이 노천탕으로 되어 있는 곳으로 아직 한국인들에게 덜 알려진 온천입니다. 타월은 제공하고 있지 않지만 추가 요금으로 구매하고나 빌릴 수 있고 전세탕도 운영하고 있어 미리 예약하시면 더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 - 성인 870엔, 소인 470엔
팁 - 입장하면 수건 여부확인 후 키를 주고 요금은 후불제로 처리.
오늘 소개해드린 곳으로 오사카 시내에서도 충분히 천연 온천수를 즐길 수 있으니 짧은 일정이라도 잠시 다녀오시길 추천드리고 주유패스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온천도 있으니 잊지 말고 꼭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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