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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해외 여행지로 계절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도쿄는 일본의 중심으로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는 도시지만 우리보다 복잡한 교통으로 여행 준비 전 미리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런 도쿄의 첫번째 관문인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까지 나가는 다양한 교통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나리타 공항
- 나리타 공항에서 시내까지 교통수단 종류
- 교통 수단별 비교1. 나리타 공항
나리타 공항은 도쿄 인근의 나리타시에 위치하고 있는 국제공항으로 대부분의 국제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일본의 최대 공항으로 도쿄 시내까지는 교통수단에 따라 40분에서 1시간 반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형 공항으로 터미널이 3곳으로 되어 있어 각각 터미널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편이 조금씩 상이하기 때문에 이용하고자 하는 교통에 따라 터미널 이동을 해야 하는 곳으로 시내까지 이동 시간과, 비용, 터미널 이동 시간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2.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까지
우리나라와 같이 공항에서 시내까지 나올 수 있는 방법은 기차와 버스 등으로 나뉘고 있지만 각각의 교통수단에 따라 시간이나 최종 목적지, 비용 등이 다르니 본인의 스케줄과 숙소위치에 따라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1300엔 버스 -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이나 긴자역까지 가장 저렴하게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이지만 도쿄역과 긴자역에 따라 배차 간격이 서로 다르기도 하고 미리 예매가 되지 않아 현장에서 결제해야 함.
* 공항 리무진 버스 - 우리나라에서도 미리 온라인으로 예매가 가능하고 1300엔 버스보다 넉넉한 좌석으로 숙소가 모여 있는 도쿄 시내 곳곳에서 정차하기 때문에 정류장이 숙소 근처라면 환승 없이 한 번에 도착 가능함.
* 스카이 라이너 - 공항에서 빠르게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고속 열차로 우에노나 아사쿠사까지 5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어 일정이 짧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배차 간격도 짧은 편으로 미리 예매해서 탑승할 수 있음.
* 넥스 (나리타 익스프레스) - 도쿄의 신주쿠까지 1시간이면 환승 없이 도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외국인 한정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넥스는 아이동반 가족이나 신주쿠 근처에 숙소를 잡으신 분들에게 추천.
3. 교통수단별 비교
1300엔 버스 공항 리무진 스카이 라이너 넥스 가격 성인 1300엔 성인 편도 3200엔 성인 편도 2750엔 외국인 왕복 5000엔 온라인 예매 여부 현장 발권이나 결제 예약 가능 하고 현장 발권도 가능 예약 가능 예약 가능 좌석 지정 비지정 좌석 지정 좌석 지정 좌석 지정 배차 간격 도쿄역 10분 마다
긴자역 1시간 마다20분 간격 20분 간격 30분 간격 이동 시간 도쿄역 1시간 10분 1시간 20~ 40분
(정류장마다 상이)우에노까지 40분 도쿄역기준 50분 장점 저렴하고 배차 간격이 짧음 신주쿠나 롯폰기까지 환승없이 도착 1시간 이내로 도심까지 갈 수 있음. 1시간 이내로 도심까지 이동이 가능함.
버스보다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음.단점 터미널 세곳을 순차적으로 돌며 승객을 태우는 시스템.
교통 상황에 따라 도착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음.교통 상황에 따라 도착 시간이 달라 질 수 있음.
각 정류소마다 정차하면서 가는 시스템으로 마자막 정류소까지는 다소 긴 운행 시간.예약은 가능하나 현지에서 다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야 함.
우에노 이외 지역은 다시 환승해서 숙소까지 가야함.예약해도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야 하는 번거로움, 도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가장 고민되는 게 바로 교통수단입니다. 워낙 복잡하고 교통비가 비싼 도시답게 외국인에게도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다양한 교통편과 패스가 있어서 활용만 잘하신다면 알뜰한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워낙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교통수단을 정하셨다면 빠르게 예약하셔서 여행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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