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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싱가포르는 머라이어상과 마리나 베이 샌즈로 알려진 여행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마리나 베이 샌드 오픈 전에는 머라이어상 앞에서 사진을 찍는 게 가장 싱가포르를 잘 보여줬지만 이제는 마리나 베이 샌즈 루프탑 수영장이 인생샷을 찍을 수 있은 곳으로 워낙 유명해졌습니다. 싱가포르는 도시 국가로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 치안이 좋아 여자 친구들끼리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런 곳을 우리가 안 가볼 수 없겠죠?
-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
- 칼튼 호텔 싱가포르
- 더 풀러턴 호텔 싱가포르
-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
-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1.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
이제는 싱가포르의 랜드마크가 된 호텔로 베이 프런트 역과 연결되어 있고 호텔 내부에는 카지노까지 갖추어져 있는 최대 규모의 숙소로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루프탑 인피니티 풀은 많은 인생샷이 나오는 장소입니다. 인피니티풀은 마리나 베이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로 마천루에서 수영을 하며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곳입니다.
팁 - 호텔 지하 쇼핑몰이 있어 외부에 나가지 않아도 식사 쇼핑 모두 가능하고 카지노 입장하면 음료 무료.
2. 칼튼 호텔 싱가포르
국내 항공사 승무원들의 숙소로 쓸 만큼 깔끔한 호텔로 시티홀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옆에 래플스 플레이스와 맞은편 차임스를 이용하기에 최적에 장소로 시티홀 인근 호텔 중에서 가격대비 가성비가 높은 호텔입니다. 숙소 5층에는 야외 수영풀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가족여행이나 커플, 엄마와의 여행 누구와도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
팁 - 객실에서 레이저쇼 감상이 가능하고 호텔 위치는 최고.
3. 더 풀러턴 호텔 싱가포르
라운지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가 유명한 호텔로 클래식함이 묻어나는 곳으로 요즘은 작은아씨들 촬영지로 더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객실 내부에는 네스프레소 머신과 TWG 티백이 함께 제공되고 맞은편으로 대관람차와 머라이어상을 볼 수 있습니다. 랜턴바와 같은 층에 야외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어 칵테일을 마시고 야간 수영도 가능하고 수영장 벽이 유리로 되어있어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팁 -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애프터눈 티 예약이 가능함.
4.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창시자인 토마스 래플스의 이름이 딴 호텔로 전체적으로 클래식함을 유지하고 있고 이곳은 우리가 아는 싱가포르 슬링이라는 칵테일이 처음 만들어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호텔 내부에 있는 롱바가 바로 그곳인데 기본으로 제공되는 땅콩을 먹고 바닥에 그냥 버리는 것이 롱바의 룰입니다. 이런 재미가 있는 래플스 호텔은 국가 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싱가포르 사람들이 사랑하는 호텔로 도시의 호텔 같은 마천루를 자랑하시는 않지만 녹지 조성이 잘되어있어 이국적이고 자연적인 분위기를 즐기기 좋습니다. 또한 전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팁 - 룸서비스를 복도에서 운치를 즐기며 먹을 수 있음.
5.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유명한 5성급 호텔로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객실은 시티, 오션, 마리나베이 뷰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의 매력이 있어 취향에 맞춰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호텔 조식도 5성급 호텔답게 구성이 다양하고 깔끔해 만족도 높고 야외 수영장의 시티뷰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팁 - 고급 호텔답게 객실내부에도 TWG를 제공하고 어매니티는 딥티크 브랜드.
싱가포르는 도시 국가이지만 많은 관광객과 비즈니스 방문객을 위한 호텔이 다양하고 고급 호텔들이 많아 오늘은 시티홀의 호텔 위주로 소개해드렸습니다. 시티홀 주변은 클래식한 고급 호텔들이 많아 가격대가 높지만 만족도나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 신혼여행이나 마지막 1박 호캉스를 추천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은 센토사와 오차드 주변의 가성비 싱가포르 호텔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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