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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에 후쿠오카 온천 여행에 대해 많이 알아보시고 계시는데 다른 도시인 유후인 까지 갈 여유가 없으시거나 간단하게 반나절 정도로 온천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후쿠오카 당일 온천이 가능한 곳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나미하노유 온천
- 만요노유
- 나카가와 세이류1. 나미하노유 온천
하카타 역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온천으로 하카타 포트 타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온천입니다. 시내 온천중에서 규모가 제일 크고 이용 요금이 저렴한 온천으로 대욕장과 냉탕, 사우나가 있고 추가 요금으로 이용 가능한 가족탕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족탕은 5개밖에 없기 때문에 붐비는 시간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일 90분, 주말은 60분으로 시간이 상이하니 확인하시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격 - 성인 800엔 (주말 850엔) , 초등생 450엔, 가족탕 3500엔
팁 - 라인으로 친구 맺으면 100엔 쿠폰을 수시로 발행.
2. 만요노유
후쿠오카 공항 근처에 있는 온천으로 하카타역에서 이용 시 버스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가격은 조금 높지만 온천시 필요한 바스타월과 칫솔, 치약과 유카타등을 제공하는 온천입니다. 온천수는 유후인에서 매일 공급하고 있어 수질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고 제공하는 유카타로 료칸의 분위기도 낼 수 있는 곳입니다. 시설은 대욕장, 가족탕, 1인 탕 등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고 숙박도 가능한 온천입니다.
가격 - 성인 1980엔 (중학생 이상), 어린이 1000엔(초등생), 아동 300엔(3세~미취학)
팁 - 24시간 운영(야간 이용 시 추가 요금) 및 하카타역에서 무료 셔틀 운영.
3. 나카가와 세이류
후쿠오카 시내에서 30-40분 거리에 있는 온천으로 천연 온천수를 이용한 7개의 노천탕이 있는 곳으로 히노키, 폭포, 동굴탕 등의 다양한 탕이 있는 한적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휴게실과 잘 가꾸어진 정원에 족욕탕도 마련되어 있어 온천을 마치고 여유로움을 즐길 수도 있고 내부의 레스토랑의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해서 식사까지 하시면 좋은 곳입니다.
가격 - 성인 1200엔(주말 1400엔), 초등생 600엔, 가족탕 3000엔(주말 3600엔)
팁 - 추가 요금으로 한증막과 사우나 이동가능하고 셔틀운영 하나 변동 있음.
오늘 소개해드린 세 곳은 모두 후쿠오카 시내에서 30분 이내로 갈 수 있는 곳으로 꼭 유후인이나 벳부를 가지 않더라도 온천과 료칸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들입니다. 또한 두 곳은 셔틀도 운행하고 있으니 버스를 찾아 타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운행 스케줄 변동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시간과 정류장 확인 필수!!) 추천해드린 세 곳 모두 수질이 좋아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접근성도 좋으니 후쿠오카 여행 중이시거나 계획이 있으시다면 후쿠오카 온천 여행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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