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여행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항공권을 먼저 예매해야 하는데 조금 더 싸게 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여기저기 찾아보셨을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항공권은 다른 상품들과 다르게 수요에 따라 시기에 따라 같은 항공사와 같은 목적지라도 가격의 변동이 큰 것이 특징입니다. 그럼 오늘은 항공권 예매 저렴하게 하는 꿀팁을 알려드릴 테니 이번 여행은 누구 보다 저렴한 항공권을 예매하고 떠날 준비를 해볼까요?!
- 8월 12월은 피하기
- 3월, 6월, 11월 노리기
- 예매는 출국 21주 전이 제일 저렴
- 항공권 예매는 일요일
- 출발은 목요일을 피하기
- 주요 여행지에 따라 항공권 예매 시기1. 항공권이 제일 비싼 시기인 8월과 12월은 피하기!
항공권은 8월과 12월이 평균적으로 제일 가격이 높게 형성됩니다. 그 이유는 8월은 방학과 여름휴가 시즌으로 여러 사람의 수요가 한 번에 몰리는 시기이고 12월도 아이들 방학과 크리스마스, 연말 연휴 등으로 여행이 몰리는 시기기 때문에 항공권 가격이 다른 달에 비해 높게 책정되고 특가 상품은 더욱 빠르게 소진되는 달입니다.
2. 항공권이 제일 저렴한 시기인 3, 6, 11월 노리기
항공권이 제일 저렴한 시기인 3, 6, 11월은 이미 개강이나 개학을 한 시기이기도 하고 결혼 시즌이나 명절 연휴 시즌에 해당이 되지 않는 달이기 때문에 여행의 수요가 적은 달로 특가를 노리기 좋은 시기입니다.
3. 항공권 예매는 출발 21주 전이 제일 저렴
평균적으로 항공권은 5-6개월 전에 오픈되기 때문에 오픈되고 예매하는 것이 제일 저렴한 티켓을 구할 수 있습니다. 출국일 21주 전 예약이 평균적으로 8~10% 정도 저렴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계획을 세우셔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여행지에 따라 조금씩 상이할 수 있음)
4. 항공권 예매는 일요일
항공권 금액은 같은 도착지라도 일요일 예매가 제일 저렴한데요 이유는 다음날이 월요일이기 때문에 항공권예매를 알아보는 확률이 적어져 금액이 평균적으로 낮고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 예매는 평균적으로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항공권은 정해진 수의 좌석을 판매하는 시스템인 반틈 수요 예측을 통해 가격의 변동성을 주기 때문에 남들이 관심 없을 때 예매해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5. 항공권 출발일 중 가장 비싼 요일은 목요일
목요일은 금토일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가려는 수요가 많은 요일로 다른 출발 요일보다 가격이 비싸고 연차 사용을 많이 해야 되는 월요일, 화요일 출발이 가장 저렴한 출발 요일입니다.
6. 주요 여행지 저렴한 항공권 예매 시기
* 호주, 미국, 유럽 등 장거리 노선 - 출국 21 ~ 23주 전 예약
*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 중단거리 노선 - 출국 16 ~ 14주 전 예약
* 일본, 대만, 괌, 사이판 등 중단거리 노선 - 출국 14주 ~ 12주 전 예약
노선의 길이나 인기도에 따라 저렴한 예약 시기가 달라지고 일본과 같이 수요가 높고 비행기 출도착이 다양하고 많은 곳은 비교적 짧은 기간에 예매해도 워낙 비행 편이 잦아 저렴한 티켓을 구하기 쉽지만 미국이나 유럽은 하루 한두 편의 적은 비행 편으로 증편이 쉽지 않은 노선이기에 최대한 티켓 오픈 후 바로 구매하는 걸 추천합니다.
코로나로 막혔던 하늘길이 3년 만에 열리면서 많은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생겨나고 있어 항공권 구매에 대한 질문이나 궁금증도 많으신 것 같아 오늘은 항공권 예매 꿀팁에 대해 전달해 드렸습니다. 아직은 코로나 이전과 같은 비행 편이 오픈된 상태는 아니지만 점차적으로 운항 편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니 봄이나 여름휴가로 특가 항공권 예매 하셔서 오랜만에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사카 주유패스 vs 엔조이 에코카드 오사카 교통 패스 비교 (0) 2023.01.10 사이판, 괌 여행 준비물 (백신접종증명서, 비자면제, 유심 등) (0) 2023.01.10 해외 여행 유심, 로밍, 데이터 완벽 정리 (0) 2023.01.08 베트남 푸 꾸옥 여행 푸 꾸옥 리조트 호텔 추천 (0) 2023.01.06 유럽 여행 추천 2탄 - 코스, 준비물 (0)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