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주유패스 vs 엔조이 에코카드 오사카 교통 패스 비교

일본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이 호텔 다음으로 제일 고민하시는 게 바로 교통입니다. 특히 도쿄나 오사카와 같은 대도시는 렌트보다는 대중교통으로 다니는 게 더 편할 수 있어 패스를 구매할까 그냥 다닐까 고민하실 텐데요. 오늘은 오사카의 대표적인 교통패스인 주유패스와 엔조이 에코카드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사카 주유패스 
- 엔조이 에코카드

 

1. 오사카 주유패스 

 

오사카여행을 준비하시면 많이 들어보셨을 주유패스는 오사카에서 가장 유명한 교통 패스로 시내 지하철과 버스등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관광지의 무료입장이나 입장료 할인이 되는 패스로 1일권과 2일권으로 나뉩니다. 또한 사용기한이 사용과 동시에 24시간 이내가 아닌 사용 당일의 23:59분으로 패스권 사용하는 날은 오전부터 일정을 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한국에서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구매 후 전자 바우처를 간사이공항, 난바역, 우메다 역 인포메이션에서 실물 티켓 수령.

 

1일권	2일권
2800엔	3600엔
한신, 나카이, 한큐 등의 사철과 버스 무제한 이용	공영 지하철과 시영버스만 이용가능(사철은 이용X)
사용 시작부터 24시간이나 48시간 사용이 아닌 사용일 23:59분까지 사용가능.(지하철 막차 시간 확인 필수)

 

 

출처 - 오사카 주유패스 공홈

주유패스 1일권 노선.pdf

0.49MB

2일권 가능 노선도.pdf

0.52MB

 

* 오사카 주유패스 무료입장 가능 

오사카 시립 주택박물관 600엔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1000엔
(평일만) 레고랜드 2800엔
오사카성 천수각 600엔
츠텐카쿠 800엔

이외에도 다양항 장소를 무료로 입장 가능하니 링크 따라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카드 승차권을 제시하면 무료 이용 가능한 시설 ｜ 【오사카 주유 패스】

 

2. 엔조이 에코카드

 

엔조이 에코카드는 주유카드에 비해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적지만 대중교통 이용이 많고 관광지의 방문이 일정이 없으신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에코카드는 무료입장은 아니지만 일부 관광지에서는 10%의 할인을 받으실 수 있고 오사카 내의 시영 지하철과 버스, 트램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지하철 역사 내부에서 구매가 가능하니 미리 준비하지 않으셔도 현지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평일 성인	800엔
주말 성인	600엔
어린이	300엔
사용기한	1일 당일 막차까지 사용

 

 

출처 - 오사카 엔조이 에코카드 공홈

1일 승차권 「엔조이 에코 카드」와 「Osaka Metro 1day pass」「Osaka Metro 2day pass」「OSAKA 가이유 티켓

 

 

일본은 우리나라에 비해 교통비가 비싼고 지하철의 라인별로 운영사가 달라 교통 체계가 복잡합니다. 공영이 있고 사철이 있는 방식으로 이동이 많고 관광지 방문까지 생각하신 다면 오사카 주유 패스를 추천드리고 하루정도만 이동이 있고 관광지 계획이 없으시다면 에코카드로도 충분히 다니실 수 있으니 개인의 여행 일정이나 취향에 맞춰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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