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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까지 갔는데 온천 한번 못하고 오면 너무 아쉽겠죠?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짧은 시간으로도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나고야 시내 온천에 대해 추천드리겠습니다.
- 산노 온센 키타노유
- 류센지 온천
- 유토피아 타카라1. 산노 온센 키타노유
나고야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 있는 탄산 온천으로 대욕장과 다양한 노천탕이 있는 곳으로 온천의 재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온천입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외국인 방문의 거의 없고 내부는 우리는 찜질방과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과 만화책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업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산노 온센 기타노유 공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 - 평일 성인 750엔 , 주말 850엔
특징 - 타월은 제공 안되니 챙겨가야 함.
2. 류센지 온천
나고야 시내에서 4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으나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평이 좋은 곳으로 온천만 이용할 수도 있고 찜질방 같은 추가 이용시설도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류센지는 야경을 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해서 아사히 맥주 공장 견학 후 오후에 가시는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소금사우나 입구에는 소금이 준비되어 있어 사우나를 하며 스크럽을 할 수 있고 시설이나 온천수의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자세한 시설 및 이용 사항은 류센지 온천 공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 - 평일 성인 700엔, 아침 성인 600엔
특징 - 샴푸, 린스, 바디워시만 제공 나머지는 챙겨가야 함.
3. 유토피아 타카라
규모가 큰 유토피아 타카라는 11 종류의 온천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대형 찜질방 같은 휴게 시설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온천은 남탕과 여탕이 나뉘어 있으며 한 달에 한 번씩 남탕과 여탕을 바꿔 운영하는 곳입니다.
만화방과 공연장, 무료영화상영 등 온천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아 테마파크 같은 느낌이 나는 곳으로 다양한 온천과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입니다.
가격 - 평일 성인 2000엔, 주말 성인 2200엔
특징 - 11시 이전까지 온천은 850엔으로 다양한 요금제가 있으니 유토피아 홈페이지 참고.
일정을 길게 잡지 않고 짧게 2박이나 3박으로 가게 되면 외곽이나 다른 도시로의 이동이 부담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 위해 오늘은 나고야 시내에서도 충분히 온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추천드리니 일정이 짧으시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꼭 온천 즐기고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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